-
9ㆍ19 군사합의 북한 입맛대로…비행 금지엔 속전속결, 유해 발굴엔 시큰둥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가 사실상 북한 입맛대로 이행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북한은 DMZ(비무장지대) 주변 비행금지와 같은 경계 태세 완화 조치엔 즉
-
연락사무소 뛰쳐나간 북한, 남북 군 당국 협의는 4개월째 중단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측 군 당국의 호출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양측 군사 당국의 실무 협의는 4개월째, 대면 접촉은 3개월째 중단 상태다.
-
[서소문사진관]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DMZ) 고성 GP 공개...북한 초소와 금강산 자락 한 눈에 들어와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철수 감시초소(GP) 가운데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원형을 보존하기로 강원도 고성 GP에서 바라본 북측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 최동북단에 위치
-
GP 철거 후 뚫린 좁은 오솔길, 머잖아 평화 순례길 되길
━ [박신홍의 人사이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남북 군사합의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인터뷰 도중 ’확고한 경계 태세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수차례
-
[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
軍 “시범철수 北 GP 완전파괴…군사시설로 활용 불가능”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 차원에서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에 대해 12일 오후 상호 검증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철원 중부전
-
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
남북 GP 상호검증…문 대통령, 청와대 지하벙커서 지켜봐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현장검증반이 한국 감시초소(GP)를 검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현장검증반은 이날 남북 시범철수 GP를 연결하는 오솔길을 통해 이동했다
-
[서소문사진관] 비무장지대 내 북측 감시초소(GP) 살펴보는 남측 검증반
남측 현장검증반이12일 오전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시범철수한 북측 GP(감시초소)에 대해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12일 최근 철수와 파괴
-
남북, 철수 GP 공동점검 착수…정전협정 후 첫 상대 GP 방문
지난달 15일 시범철수된 북한 중부전선 GP 모습. [사진 국방부] 남북이 지난달 철수 및 파괴 작업을 마친 비무장지대(DMZ) 내 시범 철수 감시초소(GP)에 대한 공동 검
-
북한 병사 1명, 폭파한 GP 지역으로 귀순
지난 20일 북한이 시범철수 대상 GP 폭파 장면에 나선 모습. 지하갱도를 따라 산등성이 80m 길이 구간 폭파가 목격됐다. [사진 국방부] 지난달 30일 남북이 비무장지대(DM
-
북한군 병사, 남북 군사합의 따른 GP 철수 지역서 귀순
지난달 20일 북한이 시범철수 대상 GP를 폭파하고 있다. [국방부 동영상 캡처] 지난달 30일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를 각각 10곳씩 모두 20곳을
-
[단독] 국방부 핵심 정책기획관, 민간인 빼고 다시 장군으로
국방부 핵심 직위인 정책기획관에 육군 현역 장군이 내정됐다. 지난 4월 처음으로 문민 출신 인사가 임명된 해당 직위를 군 인사가 다시 한 번 물려받았다. 지난 10월 19
-
남북이 총들고 다시 만났다···아주 낯선 군사분계선 장면
남북 군 인원들이 최근 MDL 인근에서 만나 함께 도로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남북 군인들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지뢰를 찾고 길을 내는 작업
-
[사진] 북한 GP 10곳 동시 폭파
북한 GP 10곳 동시 폭파 북한이 20일 시범철수 대상인 10개의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를 폭파 방식으로 완전히 파괴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폭파는 이날 오후 3시
-
북한, 비무장지대서 철수대상 GP 10곳 폭파
북한이 20일 상호 철수 대상 감시초소(GP)에 대해 폭파 작업을 실시했다. 9·19 남북군사합의서에서 남북 GP를 시범적으로 철수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국방부에 따르
-
국방부 “北, 시범철수 대상 GP 10개 폭파 제거…향후 철저검증”
북측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북한 중부전선 GP(사진)를 철거했다. 남측도 15일 강원도 철원지역 중부전선 GP 철거를 진행했다. [사진 국방부] 국방부가 북측
-
[한은화의 생활건축] 역사를 날린 GP 폭파쇼
한은화 중앙SUNDAY 기자 지난 12일 건축가 황두진은 한 장의 문서를 다급히 써야 했다. 수신자는 국방부. 제목은 ‘분단시대 군사시설 폐쇄에 따른 선제적 실측 조사 및 연구에
-
[사진] GP 폭파 방식 철거
GP 폭파 방식 철거 국방부는 15일 강원도 철원 지역 중부전선 GP(감시초소)의 상부 구조물을 폭파 방식으로 철거했다고 밝혔다. 당초 군 당국은 비무장지대(DMZ) 환경 보존과
-
[서소문사진관] 굴착기 대신 폭파···순식간에 사라진 北 GP 시설물
국방부는 북한의 중부전선 GP 철거 모습을 15일 공개했다. 왼쪽 사진은 지난 10일 북한군들이 GP 철거를 시작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지난 11일 철거 작업 진행중인 모습.
-
DMZ 접경과 제주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
중부전선 민통선 내 지뢰지대. [사진 연천동두천닷컴]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강원·경기지역과 제주도 전역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환
-
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
-
‘희귀 조류 천국’ 중부전선 민통선 내 지뢰지대의 '여름 풍경'
새호리기(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사진 연천동두천닷컴] 군사분계선과 맞닿은 비무장지대(DMZ)와 접한 민통선 지역.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사지역이다. 민간인 가운데 출입
-
“이제 민통선 주민들도 발 뻗고 자게 생겼어요"…접경지 환영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1